레시픽 vol.11 출판 기념전

작성일 2021-10-18댓글 없음

다시 보고 싶은 사진책, 레시픽

열 한 번째 책 출간 기념 전시를 합니다.

전시기간 : 2021.10.18 ~ 10.30 (월~토 / 일요일은 쉽니다)

관람시간 : 오전 11시 ~오후6시 

작가와의 만남 : 2021.10.30(토) 오후4시

참여 작가 : 최치권, 신명동, 허진, 박상환, 온동훈, 조미정, 권동환

장소 : 사진카페 옥키

주소 : 서울시 중구 삼일대로4길 19, 2층

문의 : 070-4233-2012 / okiobba@gmail.com

박상환_ Mongolian Landscapes

“해가 뜨는 동쪽 하늘을 보며 어디론가 향했다가

해가 지는 서쪽 하늘을 마주한 채 

집으로 향하던 단조롭고 거룩했던

일상을 늘 기억합니다.”

신명동_ Where… From?

“음성 판정 결과를 받고, 귀국하기 전날 오후, 

반나절의 시간

세상은 올해를 살아가기 위한 꽃을 피우고 있었다.”

온동훈_ From to Mashhad

“그 날 밤, 은하수를 이불 삼아 눕는 게 뭔지 알게 되었다.”

조미정_ 조금 긴 도쿄 여행

“먼 훗날, 타지에서 살았던 경험을 떠올려 보면

화려한 여행지, 혹은 유명한 파티쉐의 베이커리가 아닌

집 앞 평범한 편의점, 늘상 지나치던 카페, 

신호를 기다리던 학교 앞 건널목이

가장 아름다운, 돌아가고 싶은 장소로 

내 기억 한 켠에 자리잡아 있다.”

권동환_ Jordan

“암만 봐도 신비로운 암만

암만 봐도 친절했던 암만

암만 걸어도 지겹지 않은 암만

암만 보아도 질리지 않는 암만”

최치권_ Cloudy Man

“삼라만상의 아픔이 있어 비록 상처가 남겠지만

그건 결코 지워지지 않을 독이 아니라

인간의 노스텔지어일거야!

시간을 훌쩍 뛰어넘어 신세계가 와도

나는 너만을 사랑해.”

허진_ Porto in my time

“아줄레주가 유명한 그 기차역 이름은 뭐였지?

어느 탑에 올라가서 포르투 시내를 봤었지.

그래, 해리 포터로 유명해진 서점도 있었어.

포르투에서 사 왔던 포트와인 이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