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희 초대전  < Cuba in my heart >

작성일 2015-10-05댓글 없음

김홍희 초대전 <Cuba in my heart> 

제      목 : Cuba in my heart

기      간 : 2015년 10월 5일(월) ~ 10월 24일(토) 

장      소 : 사진카페 옥키 

주      소 : 서울시 중구 삼일대로4길 19 2층 (반도카메라 맞은편)

관람시간 : 평일 오전8시 ~ 오후 8시 / 토,일요일 오전10시~오후6시

오 프 닝 : 2015년 10월 7일 수요일 오후 6시

전시문의 : 010-9151-2486

후      원 : 사진집단 일우 / 사진카페 ‘옥키’

김홍희 사진가의 아트 포스터 전 ‘Cuba in my heart’가 5일부터 24일까지 충무로 사진카페 ’옥키‘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 작품은 지난해 11월, 쿠바와 미국 국교 정상화가 되기 직전의 모습을 담은 1만여 장의 사진 중에서 엄선한 사진들이다. 향후 쿠바 사회의 급격한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쿠바 고유의 모습을 담은 작품들의 의미는 더욱 깊어질 것이다.

니콘이 선정한 세계의 사진가 20인, 문예진흥원 선정 ’한국의 예술가 28인’ 등 작가의 화려한 수식어가 무색하게 이번 아트포스터의 가격은 10만원이 채 되지 않는다. 에디션넘버를 포기하고 대중화를 위해 작가 스스로 기획한 것이다. 하지만 품질은 수백만원 작품 못지않다. 고급 인화지 Luster260에 200년 이상 변하지 않는다는 최고급 잉크젯 출력으로 작가가 손수 작업하였다. 때문에 김홍희 작가의 작품을 소장하고 싶어 하던 사람들은 물론 유명 사진가의 작품 구매를 망설였던 사람들에게도 좋은 기회다.

전시가 진행되는 사진카페 ‘옥키’는 사진과 커피, 문화가 있는 로스터리 카페다. 김아영, 허진 공동대표는 지난 3년간 이화여대 앞에서 옥스포드 키친이라는 이름으로 카페를 운영하며 톡톡 튀는 이벤트와 다양한 강의를 기획해왔다. 이번 9월에 충무로로 확장이전하면서 갤러리로서의 면모를 갖추었으며, 더욱 다양한 전시와 심층 깊은 사진 강의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