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키 예술시장

작성일 2025-06-23댓글 없음

취향을 걸다, 일상을 채우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예술은 때로 멀고 어렵게 느껴지곤 합니다. 갤러리의 문턱은 높고, 훌륭한 작품은 너무 비쌀 것 같아 선뜻 다가가기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예술은 결코 특별한 날, 특별한 장소에서만 만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무실 책상 한편에 걸린 작은 그림 한 점이, 식탁 위 늘 보이는 공간을 채우는 작품이, 혹은 거실 벽을 장식한 사진 한 장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위로와 힐링을 선사하는지 느껴보신 적이 있나요? 저 역시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작은 예술 작품들로부터 지친 마음을 다독이고 새로운 영감을 얻는 소중한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옥키 예술시장은 바로 이러한 경험을 더 많은 분들과 나누고자 시작되었습니다.

당신의 섬세한 취향을 걸어두는 것만으로도 일상이 더욱 풍요롭게 채워질 수 있습니다.

이제 망설이지 마세요. 부담 없는 가격으로, 쉽게 예술을 소장하세요.

좋은 가격으로 당신의 공간을 꾸며보세요.

옥키 예술시장은 누구나 쉽게 작품을 만나고, 사랑에 빠지고, 소장할 수 있는 문턱 낮은 예술의 장이 될 것입니다. 

이곳에서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을 작품을 찾아 일상에 스며드는 예술의 힘을 직접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갤러리카페 옥키 대표 허진

옥키 예술시장 Art Market

참여작가 : 에그그, 허진, 아잘레, 김선우, 하동수, 나경선, 이진숙

기간 : 2025.6.23 (월) ~ 2025.7.26 (토)

관람시간 : 월~금 오전11시~오후7시 / 토 오전11시~오후6시

장소 : 갤러리카페 옥키

주소 : 서울시 중구 삼일대로4길 19 2층

문의 : 070-4233-2012

*평일 오후12시~1시는 카페가 붐빌 시간이니 이용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허 진 (Hur Jin) / 인스타그램 @lumimaster

흘러가는 시공간에 이따금 사진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그것을 모아 전시와 책으로 엮어가고 있습니다.

에그그 (eggg) / 인스타그램 @egggartist

자유로운 선과 나만의 색으로 다정한 것들을 그려나가는 에그그라고 합니다.

함께 사는 반려동물들과 나를 둘러싼 풍경들, 매일의 이야기를 그려갑니다.

하동수 / 인스타그램 @dongsoo90ha

1990년에 태어났는데 동안이라 2002년생 같은

나경선 / 인스타그램 @n_ss033 

가족도 나를 원하지 않는다 나는 누구일까 아주 어린 시절부터 나는 나를 모르게 되었고 또 잃었다 히키코모리 나경선 그게 나다

아잘레 (azale’e) / 인스타그램 @azalee1005

스치는 일상의 감정을 일기를 쓰듯, 그림 또는 글로 기록합니다.